BLOG main image
날아올라^^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액땜

2012.01.04 22:21
지갑을 잃어버렸다.
까페에서 들고나와서 뛴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집에오니까 없었다. ㅠㅠ

현금은 이천원밖에 안들고 다니는데 왠지 돈이 필요할 것 같아서 현금을 찾아뒀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까비. 내 사만원. ㅠㅠ

무엇보다 신용카드와 내 주민증. 그리고 운전면허증까지. ...짜증이 밀려왔다.
부랴부랴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혹시 몰라서 계좌이체도 해놓고........
주민증과 운전면허증도 재발급받으러 가야하는데 .....ㅠㅠ
여권들고 국내선 비행기 타게 생겼다.

기념으로 가지고 있으려했던 대학원 학생증도 빠이빠이. 아직 닳지도 않은 지갑도 빠이빠이.

혹시나하고 남편이 그 자리에 다시 가봤으나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를 사와서 배부르게 먹고 텔레비젼보다가 잤다. ㅠㅠ

이제 잊어야지...........액땜했구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블로그 포토북 만들기  (0) 2012.03.27
담임이란...  (0) 2012.03.02
액땜  (2) 2012.01.04
야행성  (0) 2012.01.03
Adieu 2011  (0) 2012.01.01
사고싶은 것  (2) 2011.11.15
Posted by 날아올라^^

야행성

2012.01.03 01:40
또 시작됐다. 올빼미 생활.
아무리 고쳐보려 해도 고쳐지지가 않는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를 가지고 테마를 바꾸느라 이 시간이 되었다.
흠.....이래서 안드로이드를 쓰는군..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생각은 아이폰을 너무너무 해킹하고 깊다는것..
나도 이런저런 기능을 바꾸고 싶단말이다. ㅠㅠ
바뀐 테마가 남편도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

내일 서윤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 예방접종. 엄청 울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애가 우는 모습을 보는것은 참 적응이 안된다. 평생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그게 부모마음...

내일은 꼭 메모장에 적어놓은 일을 마무리지어야지.
연수과제도 해야하는군.....
그런데 예상은 했디만 원격연수 참 재미없다. 이렇게 지루하게 강의하는 것도 재주다. 껄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임이란...  (0) 2012.03.02
액땜  (2) 2012.01.04
야행성  (0) 2012.01.03
Adieu 2011  (0) 2012.01.01
사고싶은 것  (2) 2011.11.15
선물  (0) 2011.11.11
Posted by 날아올라^^

셀프 100일 사진

2012.01.03 00:00

모든 아가 엄마들의 고민.
성장앨범을 하느냐, 마느냐...
한다면 어느 스튜디오에서 하느냐.....

참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웨딩촬영을 해 본 결과 다시 꺼내보지도 않는 하드커버의 무거운 앨범을 다시 찍고 싶지는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예쁜 사진들이 탐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겠고,
무료로 찍어주는 50일 촬영앨범이 2개나 있어서 미련을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찍은 100일 액자 사진도 있어서 쿨하게 성장앨범은 안찍기로 했다.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고민을 한 결과. 100일 사진은 집에서 찍기로 했다.
그래서.....

풍선을 100개 주문했다. ^^;;;;;;
헬륨까지 주물하려다 참았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풍선을 천장에 매달고 서윤이를 들어올리려 했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결과는 보기 좋게 실패.
서윤이가 너무 어렸다. ㅜ,.ㅜ
목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것은 무리.
과감히 한시간 촬영하고 포기.
그 대신 바닥에 눕혀놓고 풍선을 깔았다.
그런데....서윤이가 웃어주지 않아서 또 실패....

두번째 사진 컷은 지름이 90mm인 풍선 옆에서 찍는 사진.
이 풍선에 바람을 넣는 것도 일이였다. ㅜ,.ㅜ
남편이 죽어가는 소리를.........ㅋㅋ
가죽소파에 하얀 이불을 까고 서윤이를 앉혔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역시 웃어주지를 않는다. ㅜ,.ㅜ
그래서 또 실패...


그래서 마지막 야심작.
천사날개 사진~!
이 사진을 위해서 천사날개도 구입했다. :)
서윤이가 추울까봐 안방 침대위에서 이불을 깔고 찍었다.
하얀 배경에 자연광이 들어왔다면 좋았겠지만 서윤이의 건강이 중요하니까......^^;;;;
그 결과물~!!! 뚜뚱~







제일 만족스럽다.
역시 아가들의 백일 사진은 다 벗겨놓은 사진이 이쁘다. ㅋㅋ

스튜디오에서 찍은 깔끔한 컨셉의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하면서
남편과 행복했으니 이만하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남들이 다 가지고 있을 성장앨범을 생각하니 조금 신경이 쓰여서
돌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찍기로 하였다.

이제 엄마표 앨범을 만들어야겠네.

흠....역시...육아는 힘들다. ^^;;;;;;;;;;;;;;;;;;;



'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  (1) 2012.04.05
우리 딸  (2) 2012.03.02
셀프 100일 사진  (4) 2012.01.03
123일째  (2) 2011.12.24
새 휴대폰  (2) 2011.12.22
smile :)  (2) 2011.11.16
Posted by 날아올라^^

Adieu 2011

2012.01.01 22:32








1. 2011년에는 어떤 해보다도 내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해일 것이다.

  2011년 8월 25일 13:50분. 3.0Kg의 아기천사 서윤이가 내 품으로 왔으니 말이다.

 서윤이 덕분에 3개월을 행복하게 보냈다.

그리고  3개월의 산후휴가를 끝내고 학교로 복직하여 전쟁같은 5주를 보냈다.

학교에 계신 전혀 의외의 인물이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일찍 퇴근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워킹맘의 신분으로 살아가겠지만 아직 힘든 것 보다는 행복한 일이 더 많아서 다행이다.









2. 서윤이를 낳고 3개월동안 쉬면서 논문을 다 썼다.

두 달 동안 정말 신내림을 받은 것처럼 논문에만 몰두하고 써내려갔다.

수정하라며 다섯번씩이나 온통 빨간색으로 엉망이되어 돌아오는 내 논문을 보면서 절망도 했더랬다.

그래도 끝나고 나니 정말 좋았다. 

논문 심사를 하고 오던 날 남편은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다.

한손에는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커피를 들고서....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며 케잌도 같이 준비해줬다. 

5년만에 대학원을 졸업한다며 초도 5개를 준비했다. 센스쟁이~ :)

시어머니와 남편..그리고 서윤이의 축하를 받으며 초를 껐더랬지.

1월 6일이면 정말 모든 일들이 끝난다.

독자가 3명인 내 논문은 지금 복사실에서 이쁘장하게 제본이 되고 있겠지.....



3. 매년 12월 31일에는 세가족의 가족 사진을 찍기로 했다.

 마지막은 항상 가족과 함께라는 의미에서... :)


가장 큰 두가지의 일들이 지나고 새로운 2012년이 왔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시작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목표가 없다.
이제 만들어야겠지.

2012년은 아무래도 학교의 일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자~~~~~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보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액땜  (2) 2012.01.04
야행성  (0) 2012.01.03
Adieu 2011  (0) 2012.01.01
사고싶은 것  (2) 2011.11.15
선물  (0) 2011.11.11
오랜만에  (2) 2011.11.09
Posted by 날아올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82)
일상 (24)
딸 생활 (12)
Love (12)
가족 (14)
2010년의 기억 (101)
2009년의 기억 (12)
2013년의 기억 (7)

달력

«   2012/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