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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셀프 100일 사진

2012. 1. 3. 00:00

모든 아가 엄마들의 고민.
성장앨범을 하느냐, 마느냐...
한다면 어느 스튜디오에서 하느냐.....

참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웨딩촬영을 해 본 결과 다시 꺼내보지도 않는 하드커버의 무거운 앨범을 다시 찍고 싶지는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예쁜 사진들이 탐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겠고,
무료로 찍어주는 50일 촬영앨범이 2개나 있어서 미련을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찍은 100일 액자 사진도 있어서 쿨하게 성장앨범은 안찍기로 했다.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고민을 한 결과. 100일 사진은 집에서 찍기로 했다.
그래서.....

풍선을 100개 주문했다. ^^;;;;;;
헬륨까지 주물하려다 참았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풍선을 천장에 매달고 서윤이를 들어올리려 했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결과는 보기 좋게 실패.
서윤이가 너무 어렸다. ㅜ,.ㅜ
목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것은 무리.
과감히 한시간 촬영하고 포기.
그 대신 바닥에 눕혀놓고 풍선을 깔았다.
그런데....서윤이가 웃어주지 않아서 또 실패....

두번째 사진 컷은 지름이 90mm인 풍선 옆에서 찍는 사진.
이 풍선에 바람을 넣는 것도 일이였다. ㅜ,.ㅜ
남편이 죽어가는 소리를.........ㅋㅋ
가죽소파에 하얀 이불을 까고 서윤이를 앉혔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역시 웃어주지를 않는다. ㅜ,.ㅜ
그래서 또 실패...


그래서 마지막 야심작.
천사날개 사진~!
이 사진을 위해서 천사날개도 구입했다. :)
서윤이가 추울까봐 안방 침대위에서 이불을 깔고 찍었다.
하얀 배경에 자연광이 들어왔다면 좋았겠지만 서윤이의 건강이 중요하니까......^^;;;;
그 결과물~!!! 뚜뚱~







제일 만족스럽다.
역시 아가들의 백일 사진은 다 벗겨놓은 사진이 이쁘다. ㅋㅋ

스튜디오에서 찍은 깔끔한 컨셉의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하면서
남편과 행복했으니 이만하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남들이 다 가지고 있을 성장앨범을 생각하니 조금 신경이 쓰여서
돌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찍기로 하였다.

이제 엄마표 앨범을 만들어야겠네.

흠....역시...육아는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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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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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꾸는국쌤
    2012.01.03 08:50
    언제나 사랑이 가득한 집이에요^^ 행복이 이런거구나...!를 보여주신다능~
    • 2012.01.06 23: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과찬의 말씀을.....^^
      서윤이가 있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아기천사 이서윤~!!
  2. 2012.01.03 17:12 신고
    아,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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