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날아올라^^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우리 딸

2012.03.02 22:53





태어난지 191일째 되었다.
이제는 이유식도 먹고 옹앙거리기도 한다.
지금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이지만....ㅜ,.ㅜ
워킹맘을 만나서 할머니 손길만 느끼고 있다.
미안하다. 우리딸....
언니야들 수능 끝나면 많이 놀아줄께~

'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쁜 딸  (2) 2012.04.12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  (1) 2012.04.05
우리 딸  (2) 2012.03.02
셀프 100일 사진  (4) 2012.01.03
123일째  (2) 2011.12.24
새 휴대폰  (2) 2011.12.22
Posted by 날아올라^^

셀프 100일 사진

2012.01.03 00:00

모든 아가 엄마들의 고민.
성장앨범을 하느냐, 마느냐...
한다면 어느 스튜디오에서 하느냐.....

참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웨딩촬영을 해 본 결과 다시 꺼내보지도 않는 하드커버의 무거운 앨범을 다시 찍고 싶지는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예쁜 사진들이 탐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말이겠고,
무료로 찍어주는 50일 촬영앨범이 2개나 있어서 미련을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찍은 100일 액자 사진도 있어서 쿨하게 성장앨범은 안찍기로 했다.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고민을 한 결과. 100일 사진은 집에서 찍기로 했다.
그래서.....

풍선을 100개 주문했다. ^^;;;;;;
헬륨까지 주물하려다 참았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풍선을 천장에 매달고 서윤이를 들어올리려 했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결과는 보기 좋게 실패.
서윤이가 너무 어렸다. ㅜ,.ㅜ
목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것은 무리.
과감히 한시간 촬영하고 포기.
그 대신 바닥에 눕혀놓고 풍선을 깔았다.
그런데....서윤이가 웃어주지 않아서 또 실패....

두번째 사진 컷은 지름이 90mm인 풍선 옆에서 찍는 사진.
이 풍선에 바람을 넣는 것도 일이였다. ㅜ,.ㅜ
남편이 죽어가는 소리를.........ㅋㅋ
가죽소파에 하얀 이불을 까고 서윤이를 앉혔다.
그 결과물은 바로 이것~!


역시 웃어주지를 않는다. ㅜ,.ㅜ
그래서 또 실패...


그래서 마지막 야심작.
천사날개 사진~!
이 사진을 위해서 천사날개도 구입했다. :)
서윤이가 추울까봐 안방 침대위에서 이불을 깔고 찍었다.
하얀 배경에 자연광이 들어왔다면 좋았겠지만 서윤이의 건강이 중요하니까......^^;;;;
그 결과물~!!! 뚜뚱~







제일 만족스럽다.
역시 아가들의 백일 사진은 다 벗겨놓은 사진이 이쁘다. ㅋㅋ

스튜디오에서 찍은 깔끔한 컨셉의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하면서
남편과 행복했으니 이만하면 좋은 사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남들이 다 가지고 있을 성장앨범을 생각하니 조금 신경이 쓰여서
돌 사진은 셀프스튜디오에서 찍기로 하였다.

이제 엄마표 앨범을 만들어야겠네.

흠....역시...육아는 힘들다. ^^;;;;;;;;;;;;;;;;;;;



'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  (1) 2012.04.05
우리 딸  (2) 2012.03.02
셀프 100일 사진  (4) 2012.01.03
123일째  (2) 2011.12.24
새 휴대폰  (2) 2011.12.22
smile :)  (2) 2011.11.16
Posted by 날아올라^^

Adieu 2011

2012.01.01 22:32








1. 2011년에는 어떤 해보다도 내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해일 것이다.

  2011년 8월 25일 13:50분. 3.0Kg의 아기천사 서윤이가 내 품으로 왔으니 말이다.

 서윤이 덕분에 3개월을 행복하게 보냈다.

그리고  3개월의 산후휴가를 끝내고 학교로 복직하여 전쟁같은 5주를 보냈다.

학교에 계신 전혀 의외의 인물이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일찍 퇴근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워킹맘의 신분으로 살아가겠지만 아직 힘든 것 보다는 행복한 일이 더 많아서 다행이다.









2. 서윤이를 낳고 3개월동안 쉬면서 논문을 다 썼다.

두 달 동안 정말 신내림을 받은 것처럼 논문에만 몰두하고 써내려갔다.

수정하라며 다섯번씩이나 온통 빨간색으로 엉망이되어 돌아오는 내 논문을 보면서 절망도 했더랬다.

그래도 끝나고 나니 정말 좋았다. 

논문 심사를 하고 오던 날 남편은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다.

한손에는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커피를 들고서....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며 케잌도 같이 준비해줬다. 

5년만에 대학원을 졸업한다며 초도 5개를 준비했다. 센스쟁이~ :)

시어머니와 남편..그리고 서윤이의 축하를 받으며 초를 껐더랬지.

1월 6일이면 정말 모든 일들이 끝난다.

독자가 3명인 내 논문은 지금 복사실에서 이쁘장하게 제본이 되고 있겠지.....



3. 매년 12월 31일에는 세가족의 가족 사진을 찍기로 했다.

 마지막은 항상 가족과 함께라는 의미에서... :)


가장 큰 두가지의 일들이 지나고 새로운 2012년이 왔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시작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목표가 없다.
이제 만들어야겠지.

2012년은 아무래도 학교의 일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자~~~~~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보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액땜  (2) 2012.01.04
야행성  (0) 2012.01.03
Adieu 2011  (0) 2012.01.01
사고싶은 것  (2) 2011.11.15
선물  (0) 2011.11.11
오랜만에  (2) 2011.11.09
Posted by 날아올라^^

smile :)

2011.11.16 16:44










풍선과 함께 smile~ :)

'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3일째  (2) 2011.12.24
새 휴대폰  (2) 2011.12.22
smile :)  (2) 2011.11.16
무럭무럭 자라는구나.  (0) 2011.11.09
깔맞춤  (4) 2011.10.24
서윤이  (4) 2011.10.21
Posted by 날아올라^^

선물

2011.11.11 06:00










나에게 주어진 큰 짐을 조금 덜어내고 돌아오던 김포공항에서

수고한 나를 위해 선물을 샀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머그컵이 많이 나왔지만

뭐니뭐니해도 컵은 하얀색이 진리.

그리고 김포공항 스타벅스에서는 아직 바뀌기전 로고가 박히 컵을 팔길래 16온스 사이즈로 한 개 데리고 왔다.

물론 집에 남편에게 선물받은 똑같은 컵이 있지만 남편과 함께 분위기있게 마시려면 커플잔이여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합리화시켰다. ^^;;;;

그리고 "한정판매"라는 저 스티커에 혹해서 크리스마스 때 마시려고 홀빈커피도 샀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에게 "이 커피는 내가 크리스마스날 오픈해서 마시게 해줄께~" 라며 당당히 말했다.



--결론은 산후조리하는 2개월동안 컴퓨터와 책을 보느라 혹사당한 내 몸과 눈한테 주는 선물이다.

수고했다. :)

---그런데 문득 "아직 다 안끝났어요~!" 라며 웃으시던 교수님 얼굴이 생각이 나는군...ㅡ,.ㅡ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ieu 2011  (0) 2012.01.01
사고싶은 것  (2) 2011.11.15
선물  (0) 2011.11.11
오랜만에  (2) 2011.11.09
퍼블로그 서포터즈.  (0) 2011.11.09
비스켓  (2) 2011.11.07
Posted by 날아올라^^

오랜만에

2011.11.09 20:22





오랜만에 학교를 갔다. 정확하게 2년 됐군...

제주도는 은행나무들이 제 역할을 못해주던데 서울은 온통 노란색~!!!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공항철도로 20분. 그리고 서울역에서 버스 2번을 환승하여 안암까지 갔다.

지하철을 탔다면 더 빨리 갔을텐데 그냥 서울의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버스 이용~!

노량진 살때 자주 이용했던 150번 버스를 타고 싶어졌고 종로3가에서 환승.

서울신문사 앞과 광화문 일대..그리고 종로는 온통 은행나뭇잎으로 노랗게 물들었더라....

2년전 서울에 살던 때가 생각이 났고 꿈을 이루기위해 이리뛰기 저리뛰던 내 모습이 생각났다.

그리고 2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참 많이도 변한 나의 상황이 비현실처럼 보여져 놀랬다.

그냥 버스를 탄 것 뿐인데 나는 2년전 그 시절로 되돌아가 버렸다.....


뭐...결론은...너무 좋았다는 거지.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고싶은 것  (2) 2011.11.15
선물  (0) 2011.11.11
오랜만에  (2) 2011.11.09
퍼블로그 서포터즈.  (0) 2011.11.09
비스켓  (2) 2011.11.07
관음사  (2) 2011.11.07
Posted by 날아올라^^
















이제 옹알이도 하고, 짜증도 낸다.

점점 인간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구나. :)

'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휴대폰  (2) 2011.12.22
smile :)  (2) 2011.11.16
무럭무럭 자라는구나.  (0) 2011.11.09
깔맞춤  (4) 2011.10.24
서윤이  (4) 2011.10.21
스마일 :)  (6) 2011.10.18
Posted by 날아올라^^

딸바보

2011.11.08 02:28











말로는 내가 더 좋다고 하지만

요즘 전~~~혀 말에 책임을 못지고 계시는 남편.

그저 마냥 좋아요.ㅡ,.ㅡ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바보  (4) 2011.11.08
금요일 오후  (4) 2011.06.24
요리  (0) 2011.04.21
풀빌라에 대하여...  (6) 2010.11.19
푸켓 피피섬 부근  (4) 2010.11.17
푸켓 이름 모를 섬에서... :)  (6) 2010.11.13
Posted by 날아올라^^

비스켓

2011.11.07 02:41

대학다닐 때, 파파이스며 KFC에서 비스켓을 엄청 먹었다.

그래서 남들은 대학가면 살이 빠진다던데 나는 오히려 8kg이나 찔 수밖에 없었다. ㅜ,.ㅜ

이젠 세월이 흘러 파파이스도 없어지고 KFC도 없어져서 그 맛있는 비스켓을 먹을수가 없게 됐다.

아쉬워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레시피~!!!!!!!!

그래서 만들었다. 재료도 무지하게 간단하다.

밀가루,베이킹소다,베이킹 파우더, 소금, 무염버터,우유, 식초.....

마른재료에 버터를 넣고 섞은 후 식초넣은 우유를 넣고 다시 섞어주면 끝~!!!

냉동실에서 20분간 휴지시켜준 후에 230도 오븐에 넣고 18분간 구워내면 된다.


----------------------------------------------------------------------------------------

이 레시피로 두번째 만들어본 비스켓.

첫번째 만들었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블랜더에 손을 집어넣는 바람에 손가락을 베어먹었다.

30분동안 지혈이 안돼서 결국 응급실 갔더랬지.....^^;;;;;;




오븐에 넣고 구울 때 잘 봐야한다.

두번째 칸에 넣고 구웠더니 저렇게 윗부분이 탓다.ㅜ,.ㅡ

오빠한테 타는지 봐달라고 했는데 안탄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길래

그런가보다...그랬는데..ㅡ,.ㅡ;;;;;;;;;


자~~~ 이제 맛 볼 차례.

따끈할 때 먹었더니~!!!오~~!!!!!!! 정말 대박이다~!!!

KFC에서 먹을때도 맛의 편차가 심해서 돈이 아까울때도 있었는데 이건~!!!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맛.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오빠도 인정해줬다. 10개를 구웠는데 순식간에 오빠랑 4개를 먹었다.

딸기쨈과 가염버터에 찍어먹으면 정말 정말 맛이다. ^^*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아메리카노 한 잔~!!



이렇게 집에서 뒹굴거리며 휴일을 보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2) 2011.11.09
퍼블로그 서포터즈.  (0) 2011.11.09
비스켓  (2) 2011.11.07
관음사  (2) 2011.11.07
잔잔한 일상  (0) 2011.10.21
첫번째 결혼기념일  (2) 2011.10.18
Posted by 날아올라^^

관음사

2011.11.07 02:25
















답답하다고 하소연하는 나를 위해

가을 바람 느끼러 관음사로...

서윤이도 가을 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으나....

아직은 너무 어리구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블로그 서포터즈.  (0) 2011.11.09
비스켓  (2) 2011.11.07
관음사  (2) 2011.11.07
잔잔한 일상  (0) 2011.10.21
첫번째 결혼기념일  (2) 2011.10.18
세가족 나들이  (4) 2011.10.14
Posted by 날아올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82)
일상 (24)
딸 생활 (12)
Love (12)
가족 (14)
2010년의 기억 (101)
2009년의 기억 (12)
2013년의 기억 (7)

달력

«   2019/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